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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라운지, 온라인 명품몰 새강자 되나?

입력 2011-06-23 09:06:24 수정 201106230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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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소셜커머스 라이빗라운지가 위메이크프라이스(이하 위메프)와 합병 이후 2개월 만에 가입회원 수가 10배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4월 합병 당시 가입회원 2만명에 정도였던 프라이빗라운지는 5월 말 현재 가입회원 20만명을 돌파했다.

프라이빗라운지는 고가의 명품을 50% 내외의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회원제 온라인 명품 아울렛으로 기존 회원의 초대를 받아야 가입할 수 있다. 소량의 브랜드제품을 48시간 안에 판매하는 타 명품 소셜커머스와 가장 차별화 되는 점이다.

또한 프라이빗라운지는 소수를 대상으로 하는 회원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충성도 높은 회원, 철저한 정품판매, 위메프와의 협력을 통한 편리한 쇼핑환경 구축 하고 있다.

프라이빗라운지의 오승현 실장은 “앞으로도 가능성 있는 국내디자이너는 물론 해외 브랜드 발굴 등을 통해 프라이빗라운지만의 가치를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위메프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타겟고객층을 확대하는 등 시너지 극대화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입력 2011-06-23 09:06:24 수정 201106230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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