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일상의 피로와 빡빡한 일정으로 평소보다 못한 여행 사진에 후회하는 이들도 많다.
일상으로 돌아온 후에도 아름다운 사진으로 휴가를 추억하고 싶다면 좀 더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평소 쓰던 화장대 위 모든 화장품을 다 가져갈 수는 없는 일.
아름다운 사진을 위해 꿀피부를 만들어 줄 간편하고 스마트한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 한 듯 안한 듯 꿀광피부 만들기
바캉스를 위해 한껏 쇼핑해둔 옷과 신발, 여기에 5단계로 이어지는 스킨케어 제품과 메이크업 제품까지.
스타일에 대한 욕심이 많아질수록 가방은 점점 무거워진다.
하지만 여행 가방이 가벼워야 떠나는 발걸음 또한 가볍다.
이럴 땐 화장품만이라도 가짓수를 줄여 무게를 덜어 보자.
쏘내추럴의 '글레이셔 워터 모이스트 올 데이 세럼'은 스킨, 세럼, 로션의 기능이 한 병에 담겨 있어 여행 아이템으로 적절한 제품.
미네랄 성분의 알래스카 빙하수가 20% 함유돼 오랜 시간 동안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도와준다.
유난히 건조한 피부에 여러 번 덧발라주면 언제 어디서나 촉촉한 피부연출이 가능하다.
가벼운 스킨케어와 선케어까지 마쳤다면 이젠 간단한 메이크업을 해야 할 차례.
여행지에서 풀메이크업을 고수하는 실수를 저질러서는 안되지만 적절한 피부톤 보정과 건강한 입술 표현은 필수다.
동성제약의 ‘에이씨케어 비즈 쉴드 비비크림(SPF35, PA++)’은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등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으로 봉독(벌침액)성분을 함유해 휴가지에서의 트러블 피부의 관리는 물론 재생도 도와준다.
동백꽃 추출물의 피지 컨트롤 기능과 실크 프로테인의 매끄럽고 가벼운 사용감으로 화사하고 깨끗하게 피부를 정돈해 준다.
피부를 더욱 깨끗하게 보기기 위해선 붉은 입술표현도 놓쳐서는 안 된다.
바비브라운의 ‘팟 루즈 포 립스 앤 치크’는 입술화장과 볼터치 모두 가능한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으로 크림타입의 제형을 손에 적당히 덜어 입술에 바르거나 볼에 원을 그리듯 두드리면 생기 있는 얼굴이 완성된다.
▲ 쿨링 제품으로 피부진정
휴가지의 강렬한 햇살 아래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다면 벌겋게 달궈진 피부를 재빨리 진정시켜 줘야 피부가 벗겨지거나 색소가 침착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피부 보습과 진정에는 알로에만한 것이 없다.
유니레버 바세린의 ‘애프터 선 알로에 베라 젤’은 알로에 성분이 햇빛에 장시간 노출돼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주고 수분을 공급해준다.
촉촉하고 시원한 젤타입으로 냉장고에 넣었다가 사용하면 청량감이 배가 되면서 성난 피부에 상쾌함을 더해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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