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산악사진 전문작가 강레아의 개인 사진전이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7일까지 아크테릭스 북한산성점 3층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넬슨 스포츠의 후원 및 도서출판 사람과산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강레아씨의 두 번째 개인전이다.
‘북한산의 사계’를 테마로 봄, 여름, 가을, 겨울 때로는 수줍게 손 내밀고 때로는 뜨거운 열정으로 , 때로는 매섭거나 호탕하게 우리를 맞는 북한산의 다양한 표정을 렌즈에 담았다.
강레아씨는 스무살 무렵 가야산에서 본 일출의 감동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서 취미로 사진을 시작하게 됐다. 1999년도 신구대 사진과에 입학하면서 사진작가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사람과 산의 사진기자로 활동하며 본격적인 산악사진가로 활동했고, 지난 2007년 첫 개인전시회를 열었다.
이후에도 네팔과 미국, 유럽등 국내외의 많은 산을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어느덧 성병을 뛰어넘어 국내 산악사진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탄성을 자아내게 만드는 북한산의 하늘과 산봉우리, 귀를 간질이는 바람과 새소리처럼 북한산을 오가며 누구나 한번쯤 느꼈을 크고 작은 감동을 카메라에 담아낸 이번 사진전을 통해 대중들과 깊은 감동을 나누고자 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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