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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2011 공연관광축제 개최

입력 2011-06-23 14:12:51 수정 2011062314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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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우리나라 대표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11공연관광축제(Korea In Motion Festival)를 9월 중순부터 1개월간 개최할 예정이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공연관광축제는 지난해 총 28개 공연팀이 참여하여 총 332회의 공연을 실시했으며, 약 68,673명의 외국인과 약 61,583명의 내국인 등 총 13만 여 명이 관람하였다.

2011 공연관광축제는 그 규모를 더하여,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40여개 공연팀이 참여, 총 500회 이상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서울 도심의 상설공연장 및 특별공연장, 열린무대 등에서 상설공연, ‘핫스테이지(Hot Stage)', '오픈스테이지(Open Stage)', ’빅세일(BIG SALE)‘, ’패키지 이벤트‘ 등 더욱 다양해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외국인 관광객 및 내국인 참관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우수 신규 공연작품 지원·육성을 위하여 추진되는 ‘핫스테이지’ 이벤트에 참가할 신규 공연작품의 공모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핫스테이지’ 무대에 오를 공연팀은 서울시내 200석 규모의 극장에서 공연장 대관비 및 그 밖의 티켓판매의 일부수익금을 제공받고 약 10일간 열정적인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뿐만 아니라 공연팀에 대한 홍보 및 2012년의 한국관광공사 행사에 우선 섭외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관광객 900만 시대에 작품성, 대중성, 흥행성이 기대되는 핫스테이지의 새로운 작품들이 문화예술을 통한 관광사업 저변확대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연관광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www.koreainmotion.co.kr) 또는 공연관광축제 사무국(070-4310-0919)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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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3 14:12:51 수정 2011062314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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