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2일 한국여성재단의 이상덕 사무총장과 쿠쿠 서울 사무소 허재영 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행사 밥솥 100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나눔행사’는 그간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사회 소외계층을 후원해온 쿠쿠 사회복지재단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 여성재단 측은 “쿠쿠 사회 복지재단이 기증한 100대의 밥솥을 전국의 가정 폭력 보호시설, 모자 보호시설, 미혼모 보호시설, 여성 장애인 시설, 이주 여성 쉼터 등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여성 시설 100곳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쿠쿠 사회 복지재단 관계자는 “비록 물질적 큰 지원이 아니더라도, 한국 여성재단을 통해 쿠쿠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전달될 수 있게끔 지속적으로 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쿠쿠 사회 복지재단은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위해 지난 2007년 6월 설립됐으며, 그 동안 ‘다문화 가정 지원’, ‘사랑의 밥솥 나누기’, ‘태안 사랑의 쌀 나누기’,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종합생활가전 기업 쿠쿠의 이념인 나눔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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