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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상장 일정 내년 하반기 이후로 늦춰질 듯

입력 2011-06-23 17:22:45 수정 2011062317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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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상장 일정이 내년 하반기 이후로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생명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제3자 배정방식으로 주당 1만4천 200원에 총 4천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유상증자는 국민연금, 사학연금, 우정사업본부, 일본 금융그룹 오릭스 등이 포함된 사모펀드를 통해 이뤄진다.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미래에셋생명의 자기자본은 1조원을 넘게 돼 위험기준 지급여력비율(RBC기준)이 종전의 164%에서 250% 가량으로 높아진다.

미래에셋생명은 재무구조 개선 후 내년 6월게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장 일정이 내년으로 미뤄진 것은 상장예비심사청구일 전 1년 내에 제3자 배정방식으로 발행된 신주는 상장 후 6개월 동안 보호예수 기간이 적용됨에 따라 이를 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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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3 17:22:45 수정 2011062317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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