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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세계 법조인 1천여 명 건강 지킨다

입력 2011-06-24 13:07:44 수정 2011062413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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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전세계 법조인 1천여 명이 모여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 4차 UN세계검찰총장회의(World Summit)' 와 ‘제 16차 국제검사협회(IAP) 연례 총회’ 의료지원에 나선다.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6월 30일부터 이틀 간 개최되는 ‘제 4차 UN세계검찰총장회의(World Summit)'와 6월 27일부터 3일 간 개최되는 ‘제 16차 국제검사협회(IAP) 연례 총회’ 행사 기간 중 전담 의무실을 설치하고 의사, 간호사, 상비약, 엠블란스 차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치된 의료진들은 전담 의무실에서 다양한 나라에서 회의에 참석한 검사들의 건강 이상에 대해 살피며, 만약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응급 조치와 함께 병원 후송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세계검찰총장회의는 192개 유엔 회원국 검찰 총장의 회의 기구이며, 현재 87개국 검찰 총장을 비롯해 111개국 검찰 간부와 UN 및 국제형사재판소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다연 기자(cd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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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4 13:07:44 수정 2011062413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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