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대한민국 관객들은 과거 학창시절의 추억에 뜨거운 지지를 보내고 있다. 바로 80년대를 배경으로 잘나가는 일곱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써니’의 성공으로 음악과 패션 등 국내 대중문화계에 뜨겁게 불고 있는 복고 열풍은 영화계에서도 최고의 흥행 코드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이런 가운데 오늘 개봉하는 한국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이 다시 한 번 영화계에 복고 신드롬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영화 ‘소중한 날의 꿈’은 모든 것이 순수했던 시절, 한 소녀의 가슴 아픈 성장통과 두근거리는 첫사랑을 그린 감성 애니메이션이다.
세계 최초 우주인에 신기해 하고 김일의 박치기에 열광하던 60년대 말과 70년대 초를 배경으로 순수했던 학창시절의 추억담을 공감 넘치는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예정이다.
영화 ‘써니’ 이후 한국 영화계의 복고 열풍을 더욱 가속 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소중한 날의 꿈’은 지난 6월 23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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