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 브랜드 러쉬는 제품 용기를 재활용해 에코백으로 재탄생시킨 ‘리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러쉬에서는 5개의 검정 제품 용기(블랙 팟)를 가져오는 고객에게 에코백을 증정한다.
블랙 팟은 100% 재활용된 플라스틱 용기 PP(Polypropylene)가 주원료로, 고객들에 의해 수거 된 블랙 팟을 깨끗이 세척해 섬유화하는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 에코백이 탄생된다.
일상생활에서 쇼핑백 또는 책가방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벼운 소재와 러쉬를 상징하는 블랙 팟을 일러스트와 해 실용성과 활용도 높은 디자인을 동시에 겸비했다.
러쉬코리아는 매년 수입되는 제품 용기를 재활용하는 리사이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다각화시키고, 그 수거량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가 용기 재활용에 대한 의지를 지켜나갈 계획이다.
재활용에 대한 환기를 불러일으키는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 4일부터 31일까지 전국 35개 러쉬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한다.
에코백은 한정 수량으로 제작돼 조기 품절 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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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5 00:27:56
수정 2011062500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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