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새로운 디자인의 천연 미네랄워터 ‘에비앙 아라미스’를 출시했다.
‘에비앙 아라미스’는 국내에 아직 소개된 적 없는 에비앙의 새로운 유리병제품이다. 특별한 장식 없는 곡선의 유리병에 에비앙 로고가 투명접착라벨로 인쇄됐으며, ‘PURE’ 이미지가 그라데이션으로 들어갔다.
제품은 750ml의 대용량으로, 가격은 5,000원이다. 들고 다니기 보다는 테이블에서 애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에비앙 아라미스’는 특급 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 카페 테이블에 잘 어울린다”며, “가정에 에비앙 아라미스가 올리면 밋밋한 저녁식탁을 일순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비앙의 천연 미네랄워터는 해발 4,800m에 위치한 알프스의 만년설이 빙하 퇴적층을 연평균 300m의 일정한 속도로 15년간 통과, 자연 여과되면서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등의 천연 미네랄을 함유한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롯데칠성음료가 2004년부터 독점 유통하여 330ml, 500ml, 1.5L 페트를 주 판매하고 있다.
매끈한 디자인의 ‘에비앙 아라미스’는 호텔, 레스토랑, 워터바에 주로 유통되며, 가정수요를 위해 대형마트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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