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안전지대라는 것은 없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터질지 아무도 모른다.

자고 일어나니 일본은 쓰나미로 인해 엄청난 인명, 재산 피해를 입었다.

나에게 또는 가족에게 예상치 못한 재난이 닥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웅진리빙하우스에서 출간된 '거의 모든 재난으로부터 살아남는 법'은 크고 작은 재난 상황에 무방비 상태로 놓여 있는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고, 정말 긴박한 상황에서 우리의 생명을 구해 줄 핵심 방법 93가지를 담았다.

이 책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생활 속 위험에서 자연재해, 해외여행과 테러, 어린이 안전사고까지 다양한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핵심 방법을 소개하는 재난매뉴얼이다.

실제로 일어났던 재난을 예로 든 상황, 재난 상황을 판단하기 위해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실제 대처 방법, 해도 되는 행동과 해서는 안 되는 행동, 도움이 되는 추가 정보를 담은 어드바이스로 구성해 보기 편하게 정리했다.

태그만 강조한 목차와 인덱스, 한눈에 들어오는 본문 구성으로 평소에 읽어두기에 편하고, 실제 위험에 부닥쳤을 때도 즉시 책을 펼쳐 필요한 정보를 찾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동시 출시된 어플리케이션 '서바이벌 노트'에서도 '거의 모든 재난으로부터 살아남는 법'에 있는 재난매뉴얼과 예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재난 상황, 장소별 분류에 따라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긴급 통화 연결 등의 기능 추가로 위급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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