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ALL STORY ‘이솝극장’의 애니메이션과 스토리북이 북미 시장에 진출했다.
교원 저작권 수출 담당자는 지난 달, 미국 웨이글社와‘이솝극장’에 대한 저작권 수출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국내 방영은 물론 영국·스페인·대만·일본 등 40여 개국 주요 방송국과 연이어 방영권 및 배급 계약을 맺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해 말에는 아이패드용 전자책으로도 출시돼 교육 카테고리 내 판매량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인기 콘텐츠이기도 하다.
이번에 교원과 ‘이솝극장’의 저작권 계약을 맺은 미국 웨이글社는 미국 내 학교 및 도서관 시장에 콘텐츠를 공급, 판매하고 있는 유명 출판사다.
교원 관계자에 따르면 웨이글社 측이 “이솝극장 스토리북 및 애니메이션이 북미 학교 및 도서관 시장, 특히 초등 저학년 시장에 적합하다”며 “이솝극장의 영어 버전 출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는 내년 중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러닝 방식으로, 미국 및 캐나다 지역 각 학교 및 도서관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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