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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다녀올게요' 청소년 권장도서 선정

입력 2011-06-27 16:34:45 수정 2011062716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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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주니어김영사에서 출간된 '엄마, 다녀올게요'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7월 청소년 권장도서에 선정됐다.

이 책은 기쁜우리복지관에서 주관해 온 창작문화콘텐츠 공모대상 수상작 모음집으로 장애, 소외 계층,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을 깨어 주는 교양 만화다.

'빈 병을 사수하라', '가린샤', 'MP3와 보청기', '붕어', '스무 살', '슈즈', '엄마, 다녀올게요', '우리 집에 왜 왔니?', '자전거 아저씨', '앨리스의 사정', '하늘 아래 천사들' 등 총 11편이 수록돼 있다.

이번 선정을 기념하여 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도서 마크가 삽입돼 출고될 예정이다.

한편, 만화가 이현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를 통해 장애와 소외를 이야기하는 책이 출간되는 것 자체만으로 뜻 깊은 작업이라 생각된다"며 "많은 아이들이 우리의 '다른'이웃과 어깨를 걸로 나란히 걸을 날을 꿈꾼다"고 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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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7 16:34:45 수정 2011062716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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