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드라마 ‘화장하는 여자’는 오는 7월 1일과 7월 8일에 ‘엄마바보 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엄마바보 딸’은 대학로 엘림홀에서 공연중인 “화장하는여자‘ 와 문화기획팀 온더스테이지와 CJ 투비컴즈원 서아진 웨딩플래너가 공동기획했다.

학교생활에 사회생활에 바빠 마음속으로만 사랑표현을 할 수 밖에 없었던 모녀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웨딩플래너로 오랜시간 활동해온 서아진플래너는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신부와 어머니가 바삐 결혼하는 커플들을 볼 때 가끔은 친정어머니와 오시는 경우도 있는데 어머니의 애잔한 마음을 위로해줄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을 하다가, 그 부분을 직접적으로 표현할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자식과 가정을 위해 희생으로 돌봐준 어머니의 얼굴을 손수 만져보며, 하나의 여성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해 줄 수 있는 메이크업을 통해 마음과 행동이 함께 어우러지는 감동의 이벤트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행사를 통해 문화생활도 하고 어머니와의 추억도 만들고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사랑도 더욱이 마음깊이 느껴보는 훈훈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6398-5459)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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