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고객의 관심은 휴가철에 사용하기 좋은 유아용품에 쏠리고 있다. 안전성은 기본 가볍고 사용이 편리한 유아용품을 소개한다.
맥시코시의 ‘밀라’는 가볍고 휴대가 편리한 대표적인 간편형 유모차다. 단 한번의 폴딩버튼 조작만으로 몸을 굽히지 않고 빠르고 안전하게 유모차를 접고 펼 수 있다.
셀프 스텐딩 기능과 손잡이가 있어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다.
경량 프레임을 사용해 휴대와 이동도 간편하다. 신생아를 위한 별도의 가랑이 벨트 조절장치와 아기의 몸을 안전하게 감싸주는 포근한 피팅 시트를 갖추고 있다.
등받이의 트리플-프레임이 아기의 몸을 고르게 지지하고 감싸주어 편안한 자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타 유모차에 비해 좌석 폭이 넓고 등받이 깊이가 얕아 아기가 유모차에 앉아있는 상태에서 좌우로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시트프레임만 분리하여 카시트로 호환장착이 가능한 것도 밀라의 특징이다. 가격 530,000원
퀴니의 유모차 제프도 엑스트라-컴팩트-폴딩 시스템이 적용돼 이동시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하다. 특히 기내 반입이 가능해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투 스텝 브레이크가 설계되어 버튼 색상으로 브레이크의 사용 상태를 쉽게 구별할 수 있어 긴급한 상황에서도 아이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 480,000원.
영국 유아용 백팩 브랜드 리틀라이프 제품도 눈여겨볼만 하다.
이 제품은 나비, 벌, 무당벌레, 거북이 등 앙증맞고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의 유아용 백팩으로, 가방 뒷부분 상단에 탈부탁이 가능한 미아방지 밴드가 장착돼 있다.
가방 안에 귀여운 캐릭터 네임택이 있어 아이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을 기재할 수 있다.
가방 상단의 지퍼를 열면 캐릭터 후드가 숨어있어 비가 올 때 유용하다. 가격 62,000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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