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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반입 가능한 유모차?‘, 휴가철 필수 유아용품

입력 2011-06-29 16:52:43 수정 2011062916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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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더위로 휴가시즌이 앞당겨지면서 바캉스 관련 용품의 판매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고객의 관심은 휴가철에 사용하기 좋은 유아용품에 쏠리고 있다. 안전성은 기본 가볍고 사용이 편리한 유아용품을 소개한다.


맥시코시의 ‘밀라’는 가볍고 휴대가 편리한 대표적인 간편형 유모차다. 단 한번의 폴딩버튼 조작만으로 몸을 굽히지 않고 빠르고 안전하게 유모차를 접고 펼 수 있다.

셀프 스텐딩 기능과 손잡이가 있어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다.

경량 프레임을 사용해 휴대와 이동도 간편하다. 신생아를 위한 별도의 가랑이 벨트 조절장치와 아기의 몸을 안전하게 감싸주는 포근한 피팅 시트를 갖추고 있다.

등받이의 트리플-프레임이 아기의 몸을 고르게 지지하고 감싸주어 편안한 자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타 유모차에 비해 좌석 폭이 넓고 등받이 깊이가 얕아 아기가 유모차에 앉아있는 상태에서 좌우로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시트프레임만 분리하여 카시트로 호환장착이 가능한 것도 밀라의 특징이다. 가격 530,000원

퀴니의 유모차 제프도 엑스트라-컴팩트-폴딩 시스템이 적용돼 이동시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하다. 특히 기내 반입이 가능해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투 스텝 브레이크가 설계되어 버튼 색상으로 브레이크의 사용 상태를 쉽게 구별할 수 있어 긴급한 상황에서도 아이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 480,000원.



영국 유아용 백팩 브랜드 리틀라이프 제품도 눈여겨볼만 하다.

이 제품은 나비, 벌, 무당벌레, 거북이 등 앙증맞고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의 유아용 백팩으로, 가방 뒷부분 상단에 탈부탁이 가능한 미아방지 밴드가 장착돼 있다.

가방 안에 귀여운 캐릭터 네임택이 있어 아이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을 기재할 수 있다.

가방 상단의 지퍼를 열면 캐릭터 후드가 숨어있어 비가 올 때 유용하다. 가격 62,000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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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9 16:52:43 수정 2011062916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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