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나쁜 습관을 고쳐 주고, 재치와 상상력이 가득한 '크글위글 아줌마의 말썽쟁이 길들이기(주니어김영사 펴냄)'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가 출간됐다.
원서의 이야기를 새롭게 재구성한 스토리와 익살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들은 피글위글 아줌마의 특별한 치료법으로 말썽쟁이들이 바뀌어 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를 안겨 준다.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5가지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잘못된 습관과 생활에 대해 반성하고 깨닫게 해 준다.
하루 종일 우는 아이 이야기 '훌쩍훌쩍 고집불통 울보', 남의 험담을 좋아하는 아이의 이야기 '소곤대는 수다쟁이들', 매일 싸우기만 하는 쌍둥이 자매 이야기 '온종일 으르렁대기', 음식을 깨작거리며 조금만 먹으려는 아이의 이야기 '깨죽깨죽 먹을래', 겁쟁이 아이의 두려움 극복 담 '무서운 걸 어떡해' 등이 수록돼 있다.
말썽쟁이 아이들이 만들어 내는 소동과 피글위글 아줌마의 기발한 치료법은 이야기 자체로 흥미진진하고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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