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출연자 데이비드오가 허지애를 좋아했다는 증언에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이비드 오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위대한 탄생’ 출연자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여성 참가자를 묻는 질문에 백청강, 데이비드 오, 셰인은 권리세를 선택했고, 이태원은 백새은을 택했다.
이어 MC 윤종신은 미국 예선을 통과했으나 개인 사정으로 한국에 오지 못한 허지애를 언급했다. 이에 백청강과 이태권은 ‘데이비드 오가 허지애를 좋아했다’ 고 깜짝 폭로했다.
하지만 데이비드 오는 ‘무슨 소리 하는거야’ 라고 정색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은 ‘데이비드 오 귀요미다’, ‘그럼 권리세는? 신혼시기에ㅠㅠ’, ‘삼각관계 되는건가요?’ 등의 재밌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데이비드 오는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 함께 출연중인 권리세에 대해 "잘 해보려고 한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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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30 09:40:56
수정 2011063009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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