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운명’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상반기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전주 2위를 차지한 화제작 ‘아이의 자존감’을 제치고 다시 한 번 2위 자리를 탈환해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정지은, 정민태의 ‘아이의 자존감’은 금주 3위를 기록했다.
최인호의 소설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는 신작들의 공세에도 금주 종합 4위를 지켰다.
지난 주 8위였던 리차드 라이더와 데이비드 샤피로의 행복에 대한 에세이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은 5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김제동의 인터뷰집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가 6위로 뒤를 이었다.
각 대학들이 본격적인 여름방학에 돌입하면서, 영어 공부에 대한 관심도 동반상승해 ‘해커스 토익 리딩’이 베스트셀러 7위로 뛰어 올랐으며, 같은 시리즈인 ‘해커스 토익 리스닝’도 16위를 차지했다.
비만 잡는 저승사자로 유명한 스타 트레이너 숀리의 복부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숀리 다이어트’도 8위로 차트에 재 진입했다.
김정운 교수의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는 9위에 머물렀으며, 전 세계 각국에서 번역 출간되어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는 금주 10위를 기록했다.
스테디 셀러인 두 편의 만화 최신 시리즈, 오다 에이치로의 ‘원피스 62’와 송도수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 46’가 각각 15위와 17위에 올랐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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