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부활의 명곡으로 또는 고(故) 김재기씨의 유작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사랑할수록’은 고(故) 김재기씨를 사고로 인해 동생인 ‘김재희’가 부르게 된 노래로 그 당시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자신만의 진정한 락음악을 찾기 위해 대중과의 소통이 없었던 ‘김재희’는 차츰 우리에 기억에서 잊혀지게 되었다.
그런 그가 자신이 찾은 락음악을 보여주고자 단절되었던 대중들과의 소통을 콘서트를 통해 다시 시작하겠노라고 발표했다.
그는 이번 공연을 통해 그는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인 ‘사랑할수록’, ‘소나기’ 등 본인의 색깔을 표현할 수 있는 곡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본인의 이야기와 그 곡의 사연 들을 관객들과 공유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공연을 ‘가수 김재희’ 로써가 아닌 ‘인간 김재희’ 로 보아달라고 말했으며, 대중과의 만남이 오랜만인 그는 관객의 입장에서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기 위해 직접 기획하고, 모든 준비 직접 했다고 한다.
7월 1일 저녁 8시 홍대 씨어터제로극장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그가 활동 당시의 노래 ‘하숙생(최희준)’, ‘일어나(김광석)’, ‘담배가게아가씨(송창식)’ 등을 락버전으로 재편곡한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기타독주, 타악, 클럽파티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문의 : http://www.jaeheerock.com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다연 기자(cd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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