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여름 시즌을 앞두고 이승기를 모델로 내세운 삼성지펠 2차 CF <놀라운 그녀>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냉장고 여름 성수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놀라운 그녀>편 CF는 삼성지펠 그랑데스타일840의 ‘스마트 수납’이라는 제품력을 부각해 여자의 자존심까지 세워주는 제품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상큼한 여름 남자로 변신한 이승기의 매력으로 여심을 움직여 올 여름에도 냉장고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대한민국 명품’ 삼성지펠 그랑데스타일840의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 판매 상승세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이번 CF는 그랑데스타일840의 누가 어떻게 넣어도 수납이 잘되는 스마트 수납공간을 이승기와의 달콤한 데이트 에피소드로 선보였다.

정리가 잘된 냉장고는 주변에 보여주고 자랑해 살림고수라는 칭찬까지 듣고 싶어하는 여성들의 심리를 간파해 싱그러운 남녀간의 설레임이 담긴 데이트 에피소드로 다룬 것.

살림해본 주부들의 마음을 이해한 핵심 기능인 넓어지고 편리해진 수납 공간뿐만 아니라, 여름철 더욱 청량감을 주는 제품 외부의 물결 무늬 패턴은 집 안 인테리어를 한 단계 격상시켜준다.

삼성지펠 그랑데스타일840 CF를 기획한 삼성전자 마케팅팀 김용남 차장은 "냉장고 성수기 시장 공략을 위해 이번 CF는 여성층의 인기도가 높은 이승기의 마음을 사로잡는 에피소드로 냉장고의 스마트 수납을 부각시키고자 했다"며,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의 이승기와 함께 다양한 여름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올 여름 프리미엄 냉장고 붐을 그대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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