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은 오는 8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대학로 소리 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주인공 재크의 모험담 속에 담겨진 소비에 관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어머니의 병을 고치기 위한 약값을 구하기 위해 시작된 모험과 신비한 머니랜드에서 발생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경제에 대한 내용을 즐거운 노래와 춤을 통해 알려준다. 실제 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려주며, 돈에 대한 올바른 쓰임새와 소비생활을 주제로 한다. 이를 통해 진정한 소비와 나눔의 의미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은 올바른 소비의 3가지 방법을 아이들에게 전달한다. 주인공 재크와 관객인 아이들이 수수께끼를 함께 풀어가며 올바른 소비의 정답에 이르게 된다.
첫째 물건을 살 때는 자기에게 꼭 필요한 물건을 산다.
둘째 물건을 고를 때는 꼼꼼하게 따져보고 더 나은 것을 고른다.
셋째 돈은 자신을 위해서 쓰는 것이지만 남을 위해서도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세 가지 수수께끼를 풀어가며 부자가 되는 법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한다.
특히나 이번 공연에서는 진정한 나눔의 기부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부행사인 ‘1+1 라면기부행사’를 진행한다. 단순 공연을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소비의 종착점인 ‘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 하게 하는 것이다.
‘1+1 라면기부 행사’는 공연 기간 중 라면을 기부하는 어린이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어린이 관람객이 기부한 라면은 제작사에서 기부한 수량의 두 배수를 구입하여 아이의 이름으로 복지단체에 전달한다고 한다.
경제교육뮤지컬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올바른 소비인 진정한 나눔의 행복을 어린이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이벤트가 기획되었다고 한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한편 2007년 제작된 어린이경제교육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은 교육적으로도 인정받아 이미 전국 300여 곳에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금융교실로 활용되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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