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제주도나 해외 등 비행기로 이동하는 곳으로 가는 경우가 부쩍 잦아진 요즘, 비행시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을 예방해 줄 스트레칭과 편안한 복장, 그리고 렌즈 대신 안경을 써야 한다는 상식이 자리를 잡은 지는 이미 오래 전.
트렌드 세터와 건강을 위한 투자에 아낌이 없는 퍼스트 클래스 탑승자들은 쾌적하고 건강한 여행을 위해 어떤 제품을 선택할까.
▲ 촉촉한 피부를 위한 고보습 마스크 시트
비행기 객실 안은 기내의 공기 무게를 줄이기 위해 공기를 건조하게 만든다.
경제적 이유에서라도 기내 수증기를 뽑아 대략 습도를 40%미만으로 유지한다는 얘기.
이는 한겨울 습도와 비슷해, 피부가 비명을 지르기에 충분할 정도다.
따라서 기내에서는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어야 한다.
끌레드뽀 보떼의 ‘마스끄 에끌라씨쌍 엥땅시프’는 T존과 U존에는 각기 다른 노화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힌트를 얻어 상하 따로 처방된 마스크 시트다.
마스크Ⅰ는 일루미네이팅 바이탈 콤플렉스가 유분감이 많은 T존부터 수분이 적은 눈가까지 촉촉한 보습을 약속한다.
눈꺼풀까지 덮어서 다크서클을 완화해주고 눈가의 안티에이징에 탁월한 기능을 한다.
마스크Ⅱ는 리스토링 스무딩 콤플렉스가 두꺼운 각질층에 의한 칙칙함과 피부거침과 그림자를 제거해 건강한 피부를 보장한다.
마스크 시트를 얼굴에 덮고 한 숨 자면 비행 끝.
거기에 더해 미백 기능성 인증을 받아 기미와 잡티를 억제해 주는 기능이 탁월하니 1석 2조인 셈이다.
▲ 탁한 기내 공기에는 피톤치드 산소캔 퓨어 오투(PureO2)
비행기 객실의 환기 시스템은 승객에게 필요한 양의 공기를 공급하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환기와는 별도로, 사방이 막혀 있는 밀폐된 공간의 특성 상 멀미가 나고 스트레스가 쌓이기 쉬우며 면역력도 떨어지기 쉽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피톤치드 산소캔 퓨어 오투.
퓨어 오투는 인공물질을 전혀 첨가하지 않고 순수한 산소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100% 편백나무 잎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원액을 사용한 제품이다.
국립산립과학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퓨어 오투의 깨끗한 산소가 피로를 줄여주고, 천연 피톤치드 성분이 면역력을 강화시키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50% 이상 감소시킨다.
크기 또한 손 안에 쏙 들어와 휴대가 간편하고 기내 반입이 가능해 비행 건강 지킴이로 손색이 없다.
▲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아로마테라피 오일
아로마테라피 오일을 손수건이나 거즈에 2~3방울 묻혀서 비행 시 좌석 근처에 놓아두거나 몸에 지니면 오일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쏘내추럴에서는 취향과 원하는 효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8가지 종류의 아로마테라피 오일을 선보이고 있다.
‘네버 엔딩 스토리’는 촉촉한 이끼와 푸른 침엽수, 수목향이 신경을 맑게 해 숲 속의 깨끗함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차분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정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장거리 비행 시 도움을 준다.
피로를 풀어주는 시나몬 향 ‘문 리버’나 우울할 때 기분을 좋게 해주는 ‘필 리프레쉬드’ 역시 비행 시 유용하다.
이 밖에 답답하거나 무기력할 때 졸음을 없애주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오버 더 레인보우’ 등 본인의 상태에 맞는 오일을 선택해, 편안한 비행을 즐겨보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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