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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재단, 아동 성폭력 근절 광고 공모전 개최

입력 2011-07-06 10:55:59 수정 2011-07-06 10: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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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광고 천재 이제석씨가 ‘아동 대상 성폭력 근절’이라는 주제로 광고공모전을 공동 주최한다.

경찰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아동 대상 성폭력은 하루 평균 2.8건이나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이상 성격을 가진 잠재 가해자의 증가, 가족 기능 약화에 따른 방임 아동의 증가 등을 들 수 있으며, 무엇보다 가장 큰 원인은 자신의 자녀가 아니면 돌보지 않고 무관심해하는 사회 환경적인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이에 어린이재단은 아동 성폭력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개선 및 심각성을 호소하고 이에 대한 근절 방법을 널리기 위해 공익광고 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공동주최측은 기존의 성폭력 근절광고가 다소 딱딱하고 직설적이어서 대중의 동의를 얻기가 어려웠기에, 이번 공모전 심사에서는 창의성을 중요한 심사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제석 소장의 의사에 따라 전례 없이 선정되지 못한 작품에 대해서도 심사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그는, “광고인 지망생들이 수많은 공모전 탈락을 경험하면서 느꼈던 허탈감을 이번 공모전에서는 느끼지 않도록 하고 싶었다. 1등만 기억하는 한국사회에서 공익광고 공모전마저 그래서는 안 되지 않겠느냐” 라는 의사를 밝혔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제석 광고연구소와 국내외 광고전문가들을 비롯해 국내 최고의 범죄 심리 전문가 경찰대 표창원 교수, 김지영 변호사, 해바라기아동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여 어린이의 시각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특별상도 마련, 심사위원의 절반 이상이 광고전문가가 아닌 것도 특이점이다.

주최 측은 광고가 대중예술임을 감안하여 대중적인 시각에서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아동 대상 성범죄는 아이들의 영혼을 죽이는 살인과 다름없는 행위이다. 모든 아이들을 자신의 자녀처럼 생각하고 주위에서 아동 성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을 본다면 주저 없이 신고해주기를 간곡히 부탁 한다”고 전했다.

공모전 접수는 어린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1일부터 7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부문은 인쇄 광고, TV 광고 시나리오, 옥외 광고물 세 분야로 구성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재단 홈페이지 (www.childfund.or.kr)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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