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는 요즘, 그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은 핫 이슈가 되고 있다.

그들이 즐겨 입는 스타일중 하나는 ‘키치 룩’으로, 포인트는 원색적인 색감과 조금은 유치한 때로는 위트 있는 과장된 프린트와 소품들이 패션의 즐거움을 가져다준다.

‘키치 룩’을 즐겨 입는 스타들은 중에는 빅뱅, 에프엑스, 2ne1 등이 대표적이나 최근에 자신의 개성을 살리는 아이돌 스타들의 스타일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최근 소녀시대의 티파니, 시스타의 효린, 지나 등이 착용한 의상이 눈길을 끈다.

얼마 전 MBC 놀러와 골방 토크에서 티파니가 ‘키치 룩’을 선보였다.

티파니가 착용한 트레이닝은 미국 직수입 브랜드 로렌모쉬 제품으로 비비드한 옐로우 컬러에 독특한 일러스트로 표현된 개 프린트가 새겨져 있다.

그녀는 올림 멀리와 블랙 컬러의 토끼 프린트 티셔츠와 같이 매치하여 한층 더 발랄함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헐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 제시카 알바 등이 즐겨 입는 의상 이며 스타일을 살려주는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트레이닝 중 하나 이다.


또한 시스타의 효린과 지나가 착용한 슬리브리스 톱은 화이트 티셔츠 목 부분과 소매 부분에 레드 컬러의 포인트와 붉은색의 독특한 입술 프린트가 재미를 준다.

효린과 지나가 착용한 제품 또한 같은 회사 제품으로 효린은 캐주얼 한 민소매 티셔츠와 함께 매치 타이트하게 연출하여 캐주얼 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냈으며 지나는 블랙 레이스 톱과 매치하여 섹시한 느낌을 더했다.

‘키치룩’은 제멋대로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다.

어떻게 보일까 남들 시선 신경 쓰지 말고 다가오는 여름 각자의 개성을 더하여 키치 패션에 도전하여 무더운 여름을 탈피해 보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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