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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인트블랭크’, 쫓고 쫓기는 추격관계도

입력 2011-07-07 10:52:43 수정 201107071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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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액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포인트 블랭크' 가 추격자와 도망자의 관계도를 공개해 화제다.

추격자 프로필 1 - 진실을 모르고 도망자를 쫓는 경찰!

병원에 입원해 있던 ‘위고’(로쉬디 젬)를 수상하게 여긴 형사반장 ‘파브르’(미레이유 뻬리에)와 경찰들은 그가 수배중인 1급 킬러라는 사실을 알고 병원을 급습하지만 ‘위고’는 이미 ‘사무엘’(질 를르슈)의 도움을 받고 자리에서 도망친 상태다.

허무하게 병원에서 나오던 ‘파브르’는 ‘사무엘’의 전화를 받게 되고, ‘위고’의 아지트를 찾아간다. 하지만 또 다른 형사반장 ‘패트릭’(제라르 랑방)의 갑작스러운 배신으로 사건은 더 큰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된다.

추격자 프로필 2 - 킬러가 알고 있는 진실을 막아라!

‘파브르’가 병원에서 ‘위고’를 놓쳤을 때 누구보다 안타까워했던 형사반장 ‘패트릭’. 하지만 그는 사실 모종의 음모를 꾸미고 있던 부패한 경찰이다.

‘사무엘’의 밀고를 통해 ‘위고’의 아지트를 급습한 그들은 눈엣가시 같던 ‘파브르’ 반장을 제거, 살인죄를 ‘사무엘’에게 그대로 덮어씌운다. 하지만 ‘위고’와 ‘사무엘’을 눈 앞에서 놓쳐버린 ‘패트릭’. 음모를 알고 있는 ‘위고’와 살인누명을 쓴 ‘사무엘’을 잡기 위해 사력을 다한다.

도망자 프로필 1 - 아내를 구해야 하는 간호사와 위기에 빠진 킬러!

형사반장 ‘패트릭’의 음모를 알고 있는 킬러 ‘위고’.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있지만 그 곳마저도 안전하지 않다.

괴한들에게 아내를 납치당한 간호사 ‘사무엘’은 아내를 구하기 위한 조건으로 ‘위고’를 병원에서 극적으로 탈출시키지만, 경찰들에게 ‘위고’와 한패로 몰리며 쫓기게 된다. ‘위고’의 아지트로 숨어든 두 남자. 하지만 갑작스러운 경찰들끼리의 내분으로 인한 살인사건을 목격하고, 이들은 살인죄까지 뒤집어쓰며 더욱 극한 상황에 처해진다. 절체절명의 순간, 하나의 타겟을 향한 두 남자의 거침없는 추격전은 계속된다.

이번 영화 ‘포인트 블랭크’는 속도감 넘치는 영상과 박진감 가득한 액션으로 미국의 영화 전문 사이트인 로튼토마토(www.rottentomatoes.com)에서 신선도 지수 86%를 기록하며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두 남자, 간호사 ‘사무엘’과 킬러 ‘위고’의 하나의 타겟을 향한 목숨 건 추격을 그린 스펙타클 추격액션 ‘포인트 블랭크’는 오는 7월 13일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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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7 10:52:43 수정 201107071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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