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가 빌보드닷컴 메인을 장식했다.

7월8일 빌보드닷컴 메인에 원더걸스의 사진이 올랐다. 빌보드닷컴은 ‘Mashup Mondays’(매시업 먼데이즈)를 통해 원더걸스 관련 투표를 진행중이다.

‘매시업 먼데이즈’는 유망한 신인들이 팬들이 직접 선정한 기존 가수의 히트 곡을 부르고 이를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하는 코너다.

빌보드 닷컴은 원더걸스에 대해 소개하면서 “지난 가을 빌보드가 뽑은 21명의 유망주에 선정된 가장 인기있고 활기있는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매시업 먼데이즈에 한국가수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원더걸스는 더 밴드 페리 ‘Hip To My Heart’(힙투마이하트), 바비 레이의 ‘Nothin' On You’(낫띵온유), 마일리 사이러스의 ‘Party In The USA’(파티인더 유에스에이)중 가장 많이 선택받은 곡을 녹음한다.

한편 ‘매시업 먼데이즈’ 설문조사 결과와 원더걸스의 모습은 8월 1일 빌보드닷컴에 다시 게재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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