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안한 미래에 대비해, 개인 사업이나 프리랜서로 활동하려는 여성들이 늘면서 플로리스트(florist)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플로리스트는 꽃과 나무를 소재로 상품을 제작하고, 그와 관련해 이벤트 업체, 국제회의 컨벤션, 웨딩, 돌잔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는 전문 직업이다.

국비지원교육기관인 플로랄 디자인 전문기업 릴리맥 플로랄 비즈니스 아카데미(이하 ‘릴리맥’)는 근로자 수강지원 과정, 능력개발카드 지원을 통해 수강생들이 더욱 비용 부담 없이 취업이나 사업경쟁력을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원과정으로는 체계화된 교육과 효율적인 인력활용을 위해 일정 수준의 지식과 기술을 갖춘 사람을 양성할 목적으로 제정된 국가공인자격증 화훼장식기능사 취득 과정이다.

근로자수강지원금지급신청서와 수료증 사본 및 자비수강증명서를 훈련종료일부터 30일 이내에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제출하면 비용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소정훈련과정의 출석률이 80%이상일 경우에만 환급 가능하다.

또 능력개발 카드제란 고용보험에 가입한 비정규직 근로자가 자기계발을 위해 고용센터에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수강할 수 있는 카드를 신청하고, 교부받아 수강할 수 있는 제도이다.

릴리맥에서는 창업을 원하는 수강생에게는 마케팅 노하우를 중점으로 ‘어떻게 팔 것인가’를 교육해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현장실습을 중요시해 웨딩스타일링, 기업 파티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혜택과 취업컨설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릴리맥 플로랄 디자인 아카데미와 직업능력개발훈련정보망에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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