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은 13일부터 여성전용 특화상품인 ‘맘&베이비터치케어보험’의 제대혈 보존서비스 기간을 15년에서 30년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대혈 보존서비스는 녹십자생명이 녹십자의료재단과 제휴하여, 출산시 산모와 태아를 연결하는 탯줄에서 채취되는 제대혈을 녹십자의료재단이 보관해 주는 ‘녹십자 라이프라인’ 서비스이다.
‘맘&베이비터치케어보험’은 산모와 태아(자녀)를 동시에 보장하고, 제대혈 보존서비스 비용을 보험의 적립금에서 납입해 주는 업계 최초 제대혈 보존서비스를 연계한 상품으로 부인과질환 및 산과질환에 대한 치료비보장과 가입자녀에 대한 재해, 질병치료비를 보장한다.
가입 가능 나이는 20세∼42세이며, 월보험료는 최저10만원부터 200만원까지이다.
임신 4개월(16주) 미만 산모는 보험가입 후 임신 4개월 이상시 태아 및 자녀보장으로 전환 신청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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