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외식업계, 여름철 건강 챙기는 ‘초복 마케팅’

입력 2011-07-12 17:05:32 수정 20110712170610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초복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외식업계에서는 몸보신용 보양메뉴 및 할인혜택 등을 앞세워 고객잡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의 몸을 보양해줄 특선 메뉴를 준비한다.

강강술래 청담점은 7월 14일부터 이틀 동안 ‘전복인삼갈비탕’을 선보인다. 두툼한 갈빗살에 대추, 은행, 밤 등 다양한 건강 식재료, 전남 완도에서 직송한 바다의 산삼 전복을 넣어 건강식으로 제격이다.

또한 서초점에서는 같은 기간 오후 4시까지 술래갈비정식과 광양불고기정식 메뉴를 주문하면,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전복을 서비스로 함께 준다.

청담사거리에 위치한 다이닝&바 청담동48번지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얼큰속풀이 보양탕’ 메뉴를 시키면 식후 아메리카노 커피 1잔을 무료 제공한다. ‘얼큰속풀이 보양탕’은 조개와 홍합 등 갖가지 해산물과 소갈비 재료로 맛을 낸 메뉴다. 또 디너세트를 주문하면 와인 1잔을 서비스한다.

대치동 일식집 스시유는 런치타임 동안 옛 사대부들이 복날에 즐겼던 민어탕 메뉴를 주문한 고객(2인 이상)에게 테이블당 민어전과 돗구리(일본청주) 1병을 제공한다. 기간은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우렁각시 삼합전문점 일산 애니골 우리한우는 같은 기간 구이메뉴 주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우사골 40%, 한우국거리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강강술래 나승순 청담점장은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점심과 저녁은 물론 새벽에도 갈비탕 주문고객이 늘고 있다”며, “보양식 시즌을 맞아, 고객들의 지친 몸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신기생뎐’ 임수향의 단사란표 주얼리 활용법
· 보톡스, 20대부터 맞아도 되는건가요?
· 미샤 빅세일, 최대 50% 할인
· 박성광, ‘어머니 제가 드린 용돈으로 사신 거 아니죠?’
· 인기 걸스타들이 선택한 립스틱은?
· 애프터스쿨, 새 유닛 멤버 공개 '어? 의외의 결과?!'

입력 2011-07-12 17:05:32 수정 20110712170610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