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낯 피부 종결자’로 불리는 배우 송지효가 카리스마 넘치는 메이크업으로 파격 변신에 도전했다.

SNS 뷰티 매거진 ‘뷰티쁠(www.beautypl.co.kr)’ 7월호에서 표지 모델로 발탁된 송지효는 블랙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에 과감한 레드 립스틱으로 평소에 보지 못한 새로운 이미지로 변신했다. 예능에서 털털하면서 친근한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이다.

“평소 거의 노 메이크업이라 이날 과감한 메이크업 컨셉이 부담스러웠을 수도 있지 않나?”
라는 질문에 “메이크업을 잘 하지 않지만 메이크업 자체에 선입견이 있지는 않아요. 모험심이 강한 편이라 다양한 이미지로 변신하는 게 재미있어요. 조금 더 과하게 메이크업 했어도 재미있었을 것 같아요.”라며 적극적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송지효는 장장 9시간에 걸친 화보 촬영에도 지친 내색 없이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로 촬영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화보 촬영 뒤에 이어진 뷰티 인터뷰에서는 깨끗하고 청순한 민낯 피부지만 사실은 아토피 때문에 고민한다는 그녀의 진솔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한편 메이크업이 바뀔 때마다 달라지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포즈를 통해 배우 송지효의 다양한 얼굴을 만나볼 수 있다. 그녀의 뷰티 인터뷰는 ‘뷰티쁠’ 7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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