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수도사의 진정성에서 기원한 이탈리아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이디루카’가 청담동에 플래그쉽 스토어를 정식 오픈했다.

이디루카는 인류 최초로 피부백선 치료약을 개발한 이탈리아 피부전문병원 이디(IDI)로부터 탄생했다.

154년간 인류의 피부병 치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이디의 정신을 이어받아 이디루카 역시 수익의 일부를 어려운 이들을 위해 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디루카의 스토어는 제품이 탄생한 이탈리아의 클래식 컨셉을 적용해 브랜드만의 고풍스러운 프리미엄 이미지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매장 내 마더 테레사수녀를 비롯한 수도사들의 액자와 제품 연구를 의미하는 실험도구 등이 비치돼 어렵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애써왔던 수도사들의 나눔과 치유 정신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청담동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는 베스트 셀링 아이템들을 직접 테스트해볼 수 있으며 천장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피부병 환자들과 전쟁 고아들을 돌보며 시작된 이디의 역사와 정신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프라이빗한 분위기의 테이블이 별도로 마련돼 제품과 피부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이디루카 신혜선 대표는 “피부 개선을 위한 제품의 뛰어난 효능과 더불어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회사의 나눔 정신이 담긴 진솔한 스토리로 고객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디쏠레 애프터 선케어 한정 세트 구매 시 여권 지갑을, 수딩 크림 ‘데코르틸 리포크레마’를 구매 시 인기 아이템 샘플 4종을 각각 154명에게 증정한다.

이 외에도 구매 금액별로 피부 보호 기능의 데이 크림, 트러블 진정 젤 등 정품을 증정하는 사은 행사가 진행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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