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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PiFan , '잇 프로젝트,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

입력 2011-07-15 10:41:36 수정 2011071510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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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영화제작 네트워크의 지평선을 넓혀가며 다양한 콘텐츠와 동시대의 소재의 고유성을 자랑하는 나프의 프로젝트 마켓이 올 해 다시 한 번 야심찬 프로젝트 23편을 선보인다.

오는 7월 17일부터 7월 20일까지 아시아 최대의 장르영화축제인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산업프로그램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NAFF) 내 장르영화 전문 프로젝트 마켓인 ‘잇 프로젝트’와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Project Spotlight)’를 국내외 유수의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보인다.

이 23편의 프로젝트들은 9편의 한국 작품을 비롯하여 대만의 ‘하나, 그리고 둘’을 제작한 베테랑 프로듀서 유칭 창의 ‘고스트 테일’을 필두로 하여, 제13회 PiFan의 부천 초이스 수상에 빛나는 조코 안와르의 차기작 ‘모두스 아노말리’, 제 3회 ‘스마일 포미’로 나프 상을 거머쥔 다니엘 찬이 ‘다크 호스’를 들고 다시 부천을 찾는다.

‘타이거 팩토리’로 깐느 영화제에 초청된 싱가포르의 우밍진과 데뷔영화 ‘지앙 후’로 제24회 홍콩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신인 감독상을 받은 홍콩의 웡친 포 역시 나프에서 신작을 공개한다.

또한 슈퍼내츄럴 스릴러라는 신선한 장르의 한미합작 ‘더 콜링’과 ‘돌이킬수 없는’으로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한 박수영의 한영 합작 ‘인형의 집’ 등 다양한 해외합작 프로젝트들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년 대비 극적으로 늘어난 한국 작품들의 지원 추세에서 올해 ‘잇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는 대폭 늘어난 9편의 한국 선정작이 공개됐다.

‘거울(2003)’의 김성호와 ‘나비’와 ‘로망스’로 잘 알려진 문승욱을 비롯하여 작년 피판에서 ‘조우’를 상영 하였던 임태형 등 기성 감독 외에도,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의 저자 김영하 원작을 바탕의 김준표의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등 한국 장르 영화계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킬 기성 및 신인 감독들이 대거 포진됐다.

매년 특정 국가를 선정하여 해당 국가의 다양한 장르영화와 감독을 집중 조명하는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올해 일본을 선정하여 집중 조명 한다.

선정작으로는 전작 ‘물고기 소녀 마이코’의 올해 피판 상영을 앞두고 있는 카지노 류타와의 신작과 ‘도쿄 소나타’의 프로듀서 유키 키토의 다국적 감독 참여 옴니버스 영화를 비롯, 유바리국제영화제에서 지원하는 프로듀서 이와사키 노노카의 한일합작 등이 있다.

‘잇 프로젝트’와 ‘프로젝트스포트라이트’ 선정작 23편은 NAFF 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영화 제작 및 투자 핵심인사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의 기회를 가지게 되며, 행사 기간 중 국내외 유명 산업 관계자로 구성된 4명의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제작비 지원 및 후반 작업 등을 지원한다.

한편 선정작은 7월 나프 폐막식에서 공개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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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5 10:41:36 수정 2011071510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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