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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뚫는 시원한 액션! 영화 ‘최종병기 활’

입력 2011-07-15 11:54:17 수정 2011071511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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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무더운 더위를 잊기 위해 시원한 액션 블록버스터의 계절이다. 매해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가 신개념 액션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영화 ‘최종병기 활’은 대한민국 최초로 활을 소재로 보다 빠르고 강한 액션을 선보이며 전국에 ‘활 액션’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최종병기 활’은 대한민국 최초로 활 액션을 다룬 만큼, 그 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던 강력하고 다양한 활을 선보인다.

조선의 신궁 남이가 구사하는 곡사는 휘어 날아가 예측 불가능한 공격을 할 수 있어 매복에 유리하며, 적이 미처 방어할 틈 없이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 보통 화살의 1/3 크기에 불과하지만 애깃살은 속도와 힘, 사거리를 동시에 갖춘 강력한 병기 중의 하나로 빠른 속도로 날아가 단숨에 적을 관통한다.

대륙의 명궁 쥬신타는 신체를 절단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힘을 지닌 화살인 육량시를 사용한다. 일반 화살촉이 10g정도인데 비해 육량시는 촉의 무게만 240g에 달하며 화살 한 발로 두 명의 적을 동시에 관통할 수 있으며, 실제 적의 방패를 부수기 위한 용도로 쓰였을 만큼 육중한 힘을 자랑한다.

각기 다른 기능과 성능을 가진 활들이 보여주는 말 그대로 활의 전쟁, 활이 보여주는 스피드와 파워는 남이와 쥬신타의 목숨을 건 추격전에 스릴과 긴장을 더하는 동시에 그 동안 볼 수 없던 시원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각각 신궁과 명궁 역을 맡은 박해일과 류승룡은 어떤 상황에서도 능숙하게 활을 쏘는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궁술 훈련이 필수였다. 특히 박해일은 첫 사극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눈썰미와 꾸준한 연습으로 발군의 궁술 실력을 선보여 그를 가르친 궁술접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류승룡 역시 촬영하는 동안 엄청난 크기의 육량궁과 육량시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명장다운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추운 날씨도 마다 않고 고된 훈련을 이어간 배우들의 노력은 영상에도 고스란히 담겨 티저 예고편과 캐릭터 영상 등에 “깍지를 쥐어짜는 장면에서 얼마나 고증에 힘썼는지 나타나네요^^ 너무나 기대됩니다. (네이버_wnsgh091)”, “드디어 '활 액션'영화 등장! 완존 새로운 영화 등장일 듯! 기대기대 @_@ (네이버_00jenny), “출연진도 좋고 내용도 기대만빵입니당. 드디어 궁수가 주인공인 영화가♡ (네이버_dualshocks)”와 같은 댓글이 이어져 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영화 ‘최종병기 활’은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에게 소중한 누이를 빼앗긴 조선 최고의 신궁이 활 한 자루로 10만 대군의 심장부로 뛰어들어 거대한 활의 전쟁을 시작하는 영화다. 대한민국 최초로 박진감 넘치는 활 액션을 선보일 예정으로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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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5 11:54:17 수정 2011071511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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