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Culture SPA 브랜드 스파이시칼라가 지난 11일 싱가폴에 해외 첫 매장을 오픈했다.
스파이시칼라 3호점이 된 싱가폴 주롱 포인트점은 여성 패션 아이템을 중심으로 의류를 비롯가방, 슈즈, 악세서리 등 4,600 스타일을 판매한다. 의류와 잡화의 비율을 6:4 정도다.
신상품 입고 주기는 2주 간격으로 진행되며 일주일에 2~3번 이상 지속적으로 소량의 신상품 입고시켜 패스트 패션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번 싱가폴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스파이시칼라는 내년에 싱가폴 내 10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며, 뉴욕의 소호에도 플래그십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다.
스파이시칼라 김해련 대표는 “스파이시칼라는 국내 시장만을 위해 런칭한 것이 아니다. 한국의 SPA 브랜드가 해외로 역수출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로벌화에 중점을 두고 철저하게 기획된 브랜드다”라며 폭발적인 현지 반응에 스파이시칼라를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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