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의 어린이 영어 몰입교육 프로그램 ‘벤앤벨라 시리즈(Ben&Bella)’를 앞으로는 쥬니어네이버의 ‘영어스쿨’ 코너를 통해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국브리태니커회사가 어린이 전용 포털 쥬니어네이버와 콘텐츠 제휴를 체결하고 지난 15일부터 자사의 어린이 영어 몰입교육 프로그램 ‘벤앤벨라 시리즈’를 전격 서비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벤앤벨라 시리즈’는 美브리태니커 본사와 독일 ELG(Early Learning Group GmbH)가 제휴해 한국과 일본, 유럽 등 비영어권 나라의 4세 이상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개발한 글로벌 영어몰입교육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벤(곰)과 벨라(하마)가 일상생활속의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영어 학습에 재미와 자신감을 더해주며, 애니메이션 DVD 외에도 엑티비티북(Activity Books), 스토리북(Story Books), 가이드북(Guide Books) 등이 함께 구성돼 있다.
브리태니커는 이번 제휴를 통해 벤앤벨라의 전체 18가지 에피소드 중 버스타기, 바닷가에서, 소풍가기, 장난감 가게와 같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상황과 주요 영어표현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9가지 에피소드만을 대표적으로 선별해 콘텐츠를 제공한다.
어린이들은 ‘애니메이션(Animation)’, ‘라이브액션(Live Action)’, ‘노래(Sing Along)’ 3개 코너를 통해 짧고 쉬운 실용 어휘와 문장을 반복적으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브리태니커의 벤앤벨라 콘텐츠는 쥬니어네이버의 ‘영어스쿨’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영어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한국브리태니커회사 장경식 상무는 “이번 쥬니어네이버와의 콘텐츠 제휴로 벤앤벨라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벤앤벨라는 지나치게 암기나 재미만을 강조한 기존 유아 영어교육 프로그램들과는 수준이 다른 언어몰입교육 프로그램으로, 집에서 홈스쿨링을 하거나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입체적인 학습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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