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공부 10시간 하고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음식만 먹는다면?
아이의 뇌는 하루 종일 중노동만 했을 뿐 제대로 된 영양은 공급받지 못해 서서히 지쳐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밥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잘 먹어야 신체는 물론 건강한 정신, 두뇌도 갖게 된다.
‘요리천사의 두뇌음식’(세상풍경 펴냄)은 검증된 의학 정보를 반영해 탄생된 내 아이를 생각한 엄마의 두뇌음식 실천서로 두뇌 필수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집 밥 만들기 메뉴를 소개한다.
콩, 브로콜리, 연어, 호박씨, 블루베리, 견과류 등 전 세계 언론 매체 및 영양 전문가를 통해 의학적으로 검증된 8대 두뇌음식을 주재료로 삼아 개발한 다양한 레시피가 수록돼 있다.
두뇌가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두뇌 필수영양소별 신산한 사계절 재료를 선정하고, 주재료와 조화를 이뤄 영양과 맛을 좋게 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식재료가 가진 고유의 맛과 영양이 파괴되지 않는 최소한의 조리법을 채택했다.
음식 하나당 한 페이지를 넘어가지 않을 정도로 요리 과정이 간단해서 바쁜 직작맘들에게도 아이를 위한 시간을 낼 수 있게 허락한다.
매일 먹기에 좋은 음식, 아침에 먹어서 좋은 음식, 주말 브런치나 특별한 날의 상차림에 활용할 수 있는 음식 등 상황에 따른 메뉴로 구성해 편리함을 더했다.
좋은 재료와 함께 아이의 입맛도 고려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재료를 모아도 맛이 없으면 아이들은 먹지 않고 오히려 편식을 조장할 수도 있다.
연어 브로콜리 라자니아, 연어 레이보우롤, 양송이 토란 바비큐 꼬치, 시금치볼 양파링, 에그 크레페 등 아이들이 좋아하고 손꼽는 베스트 음식을 정리해 홈페이드 메뉴로 재탄생시켜 편식 습관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음식 만들기를 가능하게 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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