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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액션본능? '포인트 블랭크'와 '퀵'은 닮은 꼴?!

입력 2011-07-19 09:58:50 수정 2011071909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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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최강의 액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포인트 블랭크'와 스피드액션 블록버스터 '퀵'이 도심에서 벌어지는 스펙타클 액션으로 7월 극장가를 공략하고 있다.

- 파리 액션의 결정판, 두 남자의 스펙타클 추격액션! '포인트 블랭크'

참신한 소재와 다양한 장르의 결합으로 주목 받았던 영화 '쓰리 데이즈'의 각본가 프레드 카바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캐리비안의 해적','미션 임파서블','테이큰' 등 세계적으로 흥행한 액션영화 전문제작진들의 참여로 올 여름 액션다크호스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다.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두 남자, 간호사 ‘사무엘’과 킬러 ‘위고’의 하나의 타겟을 향한 목숨 건 추격을 그린 스펙타클 액션영화다. 간호사와 킬러, 너무나 다른 삶을 살아온 두 남자가 의도치 않게 함께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과 하나의 타겟을 향한 추격전이 시종일관 스피디하고 박진감 있게 펼쳐진다.

특히, 아름다운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좁은 건물과 건물 사이, 미로같이 얽혀있는 지하철역에서 펼쳐지는 추격씬과 병원, 경찰서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벌이는 예측불허의 액션 등 '테이큰','13구역'을 잇는 파리 액션의 진수를 선보인다.

- 서울 도심에서 벌이는 시속 300km 무한질주! '퀵'

영화 '해운대' 제작진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스피드액션 블록버스터 '퀵'은 이민기, 강예원, 고창석 등이 출연한다. 스피드 마니아인 퀵 서비스맨 '기수'는 생방송 시간에 쫓겨 퀵서비스를 이용하는 걸그룹 '아롬'을 태우고 가던 중 한 통의 전화를 받으면서 시작된다.

언제 터질 지 모르는 폭발물을 배달 미션을 완수하라는 전화와 함께 정체 모를 거대한 음모에 맞서 도심 한 복판에서 목숨을 건 시속 300km의 쾌속 질주를 벌인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헐리우드의 촬영 기술을 도입하여 상상을 초월하는 스피드와 박진감으로 명동,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도심 한가운데, 상상을 초월하는 논스톱 액션을 선사한다.

한편 도심에서 벌어지는 스펙타클 액션의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해줄 닮은 꼴 두 영화의 맞대결이 무더운 여름에 지친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 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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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9 09:58:50 수정 2011071909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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