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도 불면증을 포함한 수면 장애는 다섯 명 중 한 명 이상이 경험할 만큼 흔하며 그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수면장애 중 가장 유병률이 높은 것이 바로 불면증이다.
특히 열대야가 시작되면 많은 사람들이 밤에 잠들기 어렵거나 잠이 들어도 중간에 자주 깨는 불면증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를 계절성 불면증이라 한다.
계절성 불면증의 주요 원인은 수면 환경이 변화했기 때문이다. 폭염과 높은 습도는 불쾌감을 유발하며 체온조절이 어려워 양질의 수면을 방해한다. 일반적으로 25℃ 정도가 수면을 취하기 제일 좋은 온도지만, 25℃가 넘는 열대야에는 인체 온도 조절 중추가 발동하면서 인체의 각성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깊은 잠을 이룰 수 없다.
일시적으로 찾아오는 계절성 불면증은 수면 리듬에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길게는 1년까지도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만성적 불면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따라서 불면증은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계절성 불면증의 경우, 온도와 습도 등 환경적 영향이 크기 때문에 무엇보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열대야 불면증을 예방하고 숙면을 돕는 제품들을 알아봤다.
▲ 이불은 뽀송뽀송하게
사람들은 자면서 땀을 흘리기 때문에 침구류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수면의 질이 좌우된다. 특히 침구류는 피부와 직접적으로 닿기 때문에 통풍이 잘되는 삼베나 마 소재의 제품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소재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위생관리다. 매일 덮는 이불은 각질과 땀 때문에 세균과 곰팡이, 집먼지 진드기 등 유해 물질이 발생하기 쉬워 정기적으로 침구를 관리해주면 청결한 환경에서 잠을 청할 수 있다.
LG전자 침구청소기는 두드리고 쓸어 담고 흡입하는 ‘트리플 침구 안심 케어’로 눈에 보이지 않는 속 먼지와 집먼지 진드기를 강력하게 제거한다.
특히 1분에 4천 번 바닥을 때리는 ‘진동펀치’로 침구 속 미세먼지와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떨어내고 부드러운 ‘회전 브러시’가 쉽게 떨어지지 않는 머리카락까지 말끔하게 쓸어 담는다.
또한 청소기 바닥 위생 관리기 ‘자외선(UV) 살균 스테이션’을 겸비해 청소기로 인한 2차 오염에 대한 우려도 없앴다.
▲ 잠이 솔솔~ 바람 솔솔~ 통기성 좋은 파자마
피부에 직접 닿는 잠옷, 편안한 잠을 위해서는 어떤 잠옷을 입느냐가 중요하다.
자면서 흘리는 땀을 흡수할 수 있도록 통기성이 좋고 열을 잘 발산하는 파자마가 편안한 잠자리로 이어진다. 몸이 답답하면 편안한 상태로 잠을 잘 수 없기 때문에 몸을 조이는 속옷은 피하고 여유가 있는 파자마를 선택하도록 한다.
얼마 전 좋은사람들 예스가 선보인 ‘펭귄스토리 파자마’는 50수 평직 소재로 촉감이 좋고 통풍이 잘 되며 트렁크 형태에 밴드를 채용해 자면서도 답답하지 않고 편하게 입을 수 있다. 또한 귀여운 펭귄의 나염패턴과 밴드 안단에 적용된 레드 도트 디자인으로 착용감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릴 수 있다.
열이 많은 체질이라면 시원한 쿨맥스 소재의 속옷을 착용하는 것도 숙면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된다. 보디가드 MW는 높아진 체온을 일정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국내 유일의 냉감소재를 사용했다.
땀 흡수가 우수하고 빨리 마르는 흡습속건 기능의 아스킨 소재를 채용했으며 앞판과 밑 부분에 아스킨 메쉬소재를 매치해 시원함을 강화했다.
▲ 끈적한 땀은 Zero! 뽀송뽀송한 파우더형 바디용품
여름에는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해도 잠자리에 누울 때면 금방 더워져 찝찝한 기분이 든다. 만약 건조한 피부에 바디로션이라도 바르면 땀과 섞여 다시 샤워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피부의 땀을 가루형태의 파우더로 흡수하는 바디파우더는 보송보송한 느낌을 전달하며 쟈스민과 베티베를 코코아버터와 함께 섞어 바디를 매끄럽게 해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슈스케3, '이효리-엄정화' 이어 ‘윤미래’ 확정!
· 지성·여드름 피부 오일클렌징 ‘피부 적신호’
· 고현정, ‘태양 밖으로 안 나갈 것 같은 연예인’ 1위
· 여름방학 초등 수학, 학년별 학습 방법
· 여배우들, 단발에 빠지다!
· 남편 용돈 38만원, “가정 경제권 아내가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