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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마세요, ‘아기 피부’에 양보하세요

입력 2011-07-21 14:47:23 수정 2011-07-21 14: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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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의 고민은 심각하다. 반복되고 있는 환경 호르몬과 인체에 유해한 성분의 검출 소식 때문이다.

특히, 환경 호르몬으로 인한 아이들의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비염 등 각종 피부질환, 호흡기질환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엄마들은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하고자 한다.

이에 육아용품 업계는 건강에 무해한 우유, 옥수수, 대나무 등 먹을 수 있는 섬유로 제작된 제품들을 선보이며 엄마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우유로 만든 언더웨어

면역력이 없고 민감한 피부를 가진 아기를 위해서는 아이 피부를 보호하면서 귀엽게 멋도 낼 수 있는 아이템이 좋다.

매일유업의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 알로&루(www.allo-lugh.com)는 집에서 아기들이 많이 입는 언더웨어 타입의 바디슈트, 상하복과 외출 시 입을 수 있는 우주복을 우유 성분으로 된 밀크섬유로 만들어 출시했다.

알로&루의 밀크섬유는 우유의 주성분을 추출해 만든 일본 레이온사의 독자적인 합입기술로, 섬유 내부에 우유성분을 함유해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성인에 비해 체온이 높아 땀을 많이 흘리는 아기들 옷인 만큼, 뛰어난 흡습성으로 땀 흡수를 돕고, 땀 분비에 따른 세균 번식을 억제하기 위해 향균 작용을 하는 필수아미노산이 함유됐다.


▲ 옥수수로 만든 유모차 쿨시트

임부모유수유 전문 브랜드 마더스베이비는 아기들과의 즐거운 외출을 위해 100% 옥수수 섬유로 만든 유모차용 ‘에어매쉬 쿨시트’를 출시했다.

마더스베이비 ‘에어매쉬 쿨시트’는 세계적인 바이오 폴리머 제조업체인 네이쳐웍스(Natureworks)가 100% 옥수수에서 추출한 생분해젖산(Poly Lactic Acid)으로 만든 의류용 원사를 사용했다.

이 친환경 소재는 유아용 제품의 필수 기능인 항균성과 뛰어난 흡습성,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며, 생분해성 제품으로 폐기 시 땅에 묻으면 자연 분해된다.

제품은 거친 에어 매쉬 소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헤드부분에 에어매쉬 소재와 부드러운 면소재를 양면에 배치시켰다. 또한 목부분과 어깨부분에 고급 소프트 폼으로 입체적인 볼륨을 넣음으로써, 아기의 목과 어깨를 보호하며, 장시간 이용에도 편안한 자세를 유지시켜 준다.


▲ 대나무로 만든 거즈이불

출산을 준비하는 산모라면 태어날 아기의 건강한 잠자리를 위해, 이불의 섬유도 확인해보자.
아기의 건강한 잠자리를 위해서는 적당한 온도와 습도 등 외적 수면환경 조성이 중요하다.

그러나 하루의 반 이상을 이부자리에 누워 보내는 아기들의 특성상, 무엇보다도 아기피부에 직접 닿는 이불을 잘 선택해야 한다. 건강과 직결된 만큼 제대로 된 친환경 섬유 제품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대나무섬유 기저귀로 유명한 베이비생활용품브랜드 밤부베베(Bamboo bebe)는 아기들의 건강한 수면을 돕고 민감한 피부상태를 고려한 천연대나무 솜사탕 거즈이불을 출시했다.

대나무 섬유는 무농약, 무화학 비료로 자라나는 생명력 강한 대나무의 특성을 착안해 개발한 유기농 기능성 원단이다.

제품은 대나무특유의 청량감과 99.9%의 세균증식을 억제하는 향균력으로, 무더운 여름 아기의 첫 침구로 안성맞춤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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