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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기 싫은 여름, ‘쿨 푸드’로 해결하자

입력 2011-07-21 17:29:42 수정 2011-07-21 17: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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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와 열대야가 시작됐다.

푹푹 찌는 날씨 탓에 가스 불 옆에서 음식을 조리하기는커녕 한 끼 챙겨먹기도 귀찮다. 그렇다고 삼시세끼 얼음만 먹을 수도 없다.

이때는 평소 따뜻하게 먹던 음식을 차갑게 즐겨보는 것이 어떨까? 지친 입맛도 살리고 영양도 챙길 수 있는 쿨 푸드를 알아보자.

▲ 뜨겁고 진한 국물로 속을 풀어줬던 쌀국수도 여름에는 시원하게 변신한다.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호아빈의 ‘쌀국수 분짜’는 새콤달콤하고 시원한 육수에 각종 야채와 고기를 적셔먹는 베트남 전통 건강식이다.

냉모밀과 비슷하면서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다. 칼로리도 낮아 여름 다이어트 메뉴로도 좋다.


▲ 갓 나온 따끈따끈한 빵은 맛있다. 그러나 더운 여름에는 빵도 차갑게 즐겨야 제 맛이다.

파리바게뜨의 ‘오!케익’은 촉촉한 케이크 사이에 부드럽고 시원한 우유크림이 샌드 된 제품이다.

입안에 넣는 순간 차가운 우유크림이 사르르 녹는 맛을 즐길 수 있다. 냉장유통 제품이라 언제나 차갑게 즐길 수 있으므로 여름날 오후 디저트로 안성맞춤이다.


▲ 센 불에서 단시간에 볶는 파스타, 여름에는 시원하게 즐겨보자.

파르펠레, 펜네, 마카로니 등 길이가 짧은 쇼트(short)파스타를 삶아 드레싱을 뿌리면 시원한 ‘콜드 파스타’가 완성된다.

이때 익히는 시간은 보통 파스타에 비해 1분 정도 짧게 삶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절대 물에 헹구지 않고 넓게 펼쳐서 식혀야 한다.

파스타를 삶는 것이 번거롭다면 한 번에 넉넉한 양을 삶은 뒤 냉장보관하고, 적당량씩 꺼내 먹으면 된다.

시간이 지나도 쫄깃하고 탱탱한 파스타 식감을 유지하고 싶다면, 올리브 오일을 살짝 둘러 버무린 후 식히면 된다.

까사스쿨 케이터링 전문가 과정 서하림 강사는 “‘콜드 파스타’는 따뜻하게 파스타를 먹어야 제 맛 이라는 생각을 전환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라며, “쫄깃한 파스타의 식감과 새콤하면서 시원한 발사믹 드레싱이 어우러져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이색메뉴”라고 전했다.

* 콜드 파스타

재료: 쇼트 파스타 100g, 모둠 콩 100g, 파프리카(주황, 노랑) ¼개, 적양파 ¼개, 대추 토마토 5개, 드레싱 (발사믹 비네거 1T, 화이트 와인 비네거 3T, 올리브오일 4T, 설탕 3T, 소금, 후추), 파마산 치즈 약간

만드는 법:

1. 파프리카, 적양파는 깍둑썰기하고, 대추토마토는 4등분 낸다.
2. 콩은 체에 받치고, 찬물로 헹궈낸다.
3. 발사믹 비네거를 뺀 나머지 재료로 드레싱을 만들고, 1에 뿌린 뒤 냉장고에서 재워둔다.
4. 물을 넉넉히 붓고 소금과 올리브 오일을 약간 넣은 후 파스타를 삶는다.
5. 잘 삶아진 파스타를 체에 받치고 물기를 뺀 뒤, 넓게 펼쳐 차게 식힌다.
6. 5의 파스타와 자른 대추토마토를 냉장고에서 재워둔 3에 잘 섞은 후, 루꼴라를 잘라 얹는다.
7. 발사믹 비네거와 파마산 치즈를 썰어 올리면 콜드 파스타가 완성된다.

[도움말: 까사스쿨 케이터링 전문가 과정 서하림 강사]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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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1 17:29:42 수정 2011-07-21 17: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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