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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강사, ‘걸스카우트 국제야영’ 자원봉사자로 나서

입력 2011-07-21 10:00:56 수정 2011072110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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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SCS 일대일 영어회화 전문학원 ‘다이렉트 잉글리쉬’ 소속 원어민 강사들이 25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13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 글로벌 활동 프로그램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나눔활동을 펼친다.

글로벌 활동 프로그램은 아시아와 아랍, 유럽, 아프리카, 미주 등의 전통놀이를 다루는 ‘함께 체험하는 글로벌 문화’와 영어골든벨, 빙고게임, 문장 맞추기 등으로 구성된 ‘도전 잉글리쉬 퀴즈쇼’, 여행 시 쓰이는 기초회화를 배우는 ‘세계로 떠나는 여행’으로 구성돼 있다.

캠프 기간 내 나흘 간 오전 오후 각 2회씩 하루 4차례 영어로 진행된다.

다이렉트 잉글리쉬 원어민 강사들은 과정활동본부 글로벌 활동부 소속 운영요원 자격으로 참가해 하루 2회씩 글로벌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걸스카우트 국제야영은 한국 걸스카우트 연맹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강원도,걸스카우트 세계연맹 아태지역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대규모 행사다.

2년마다 지구촌 청소년들이 함께 교류하며 국제 감각을 익히고 세계 시민 의식을 함양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Plant! Grow! Share!’를 주제로 50개국에서 12,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국내외 걸스카우트 대원 및 일반청소년, 국내외 걸스카우트 지도자 및 일반지도자, 국내거주 외국청소년, 소외계층청소년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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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1 10:00:56 수정 2011072110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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