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하얀 국물의 신개념 짬뽕 ‘나가사끼 짬뽕’을 출시한다.
‘나가사끼 짬뽕’은 일본 나가사끼 지방의 특색 있는 짬뽕을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재현한 제품이다.
대개 짬뽕이라 하면 빨갛고 매운 국물이 먼저 떠오른다.
그러나 ‘나가사끼 짬뽕’은 하얀색이다. 돼지뼈 육수의 진하고 깊은 맛과 시원한 해물 맛이 어우러져, 풍부하고 깊은 국물 맛을 내며 청양고추를 첨가해 얼큰함을 더했다.
또한 청경채, 양배추, 목이버섯, 오징어 등 풍부한 야채와 해산물 후레이크가 먹는 재미를 더한다.
회사 측은 “‘나가사끼 짬뽕’은 외식업체나 일본식 선술집에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라며, “삼양식품에서 라면업계 최초로 선보임에 따라, 집에서도 간편하게 ‘나가사끼 짬뽕’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삼양식품은 ‘나가사끼 짬뽕’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 시식행사를 확대하고,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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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2 12:48:53
수정 2011072212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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