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케이코의 ‘국제 마림바 콘서트’가 오는 7월 29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공연한다.

아베 케이코과 재팬 마림바 앙상블 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아베 케이코는 50개국 이상의 국제적 마림비스트 연주자 및 작곡가다.

이번 콘서트는 브라질 출신 타악기 연주가 네이 로사우로, 인천 시립 교향악단 상임 팀파니스트 장우식, 드롭스 마림바 앙상블 단원인 장애령, Si Chuan Percussion Group의 이쿠, KBS 교향악단 단원이자 하프 연주자 나현선 이 함께 한다.

아베 케이코 ‘솔로 마림바 & 4 Percussionists에 대해 웨이브’, ‘네이 로사우로 Duo-Brazilian Fantasy for 2 Marimbas’ 등을 선 보인다.

지난해의 성공적인 캠프의 성과에 힘입어 개최되는 이번 한국 2011년 아베 케이코 국제 마림바 캠프는 현대음악 작곡가, 연주가로 손꼽히는 네이 로사 우로의 참여로 명실상부한 국제캠프로 자리잡았다.

한편 아베 케이코는 창작곡 82곡, CD, DVD 50매 이상 발매 등 직접 창작한 곡 들은 마림바 연주의 정통 프로그램으로 되어 있으며, 전 세계 마림바 연주자들에게 의해 연주되고 있다. 현재까지 세계 각국 80개국 이상의 여러 나라 음악원을 통해 마스터 클래스와 콩쿨 심사위원으로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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