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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콩으로 ‘여심’ 잡았다

입력 2011-07-22 15:38:49 수정 2011072215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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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 점점 다가옴에 따라 막바지 다이어트를 하려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식물성 원료인 콩으로 만든 식품들을 다양하게 출시하면서 다이어트에 관심 많은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다이어트의 적, 군것질거리도 콩으로 만들면 다이어트 도우미가 된다.


오르비스의 ‘콩비지 쿠키’는 3개에 100Kcal 밖에 되지 않는 다이어트용 쿠키다. 대두에 밀가루를 섞지 않고 구워내 칼로리가 낮다.

또한 물이나 차와 함께 먹으면 식물섬유 가득한 콩비지가 2배 이상 부풀어 올라, 포만감을 지속시켜주며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동아오츠카 ‘소이조이’는 100% 콩으로 만든 제품으로, 대두를 직접 갈아 과일과 같이 오븐에 구워냈다. 콩을 원료로 한 식물성 간식이라 최근에는 유명 휘트니스클럽 등에 제품 협찬하며 몸매관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해태제과 ‘구운콩깍지’는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풍으로 구워내 칼로리가 낮은 완두콩 스낵이다. 전체 원료의 69%를 완두콩으로 만들어, 동일 중량의 두유에 비해 단백질이 5배 이상 함유되어 있으며, 천연 토코페롤이 함유된 올리브유로 드레싱 처리를 했다.

최근 나또가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입소문나면서 젊은 여성 및 산후 비만 관리가 필요한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풀무원의 ‘살아있는 실의 힘 생나또’는 1팩(48.7g)당 칼로리가 80Kcal에 불과하며 식이섬유, 사포닌 등이 풍부해 다이어트의 최대 적인 변비 해소에 좋다.

두유도 여성들의 입맛에 맞게 진화하고 있다. 풀무원의 ‘소야밀크’는 일반 두유보다 콩을 미세하게 갈아 우유처럼 부드러우며, 100ml당 53Kcal로 우유나 일반 두유보다 칼로리가 낮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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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2 15:38:49 수정 2011072215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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