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와 '코리아 갓 탤런트'의 주인공 최성봉의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테이는 오는 8월 6일 강남역 올림푸스홀에서 열리는 "오페라스타 테이의 소심한 독창회"에서 그간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음악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최근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에 출연해 세계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화제의 주인공 최성봉이 관람할 예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tvN의 소개로 이루어진 이번 만남은 올해 초 ‘오페라스타’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진한 감동을 선사한 테이와 방송마다 감동은 물론 이슈를 몰고다니는 최성봉의 만남이라는 자체만으로도 대중들의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테이는 '코갓탤'을 보고 불우한 환경에서도 성악가의 꿈을 키워온 최성봉씨의 사연과 노래실력에 감동을 받았으며, 최성봉 역시 오페라스타를 1회부터 빼놓지 않고 봤을 정도로 테이의 열렬한 팬임을 자청해 이번 만남을 더욱 훈훈하고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오페라스타' 우승까지 이끌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 테이는 감동적인 아리아와 깐쵸네 레파토리는 물론, 발라드 왕자 시절 테이의 히트곡들을 오로지 피아노 한대만으로 꾸며 더욱 감미롭고도 클래식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정말 보고 싶은 공연", "오페라스타의 감동을 다시 한번!", "두 사람의 만남이 기대된다" 등 많은 관심과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오페라스타 테이의 소심한 독창회"는 오는 8월 6일 강남역 올림푸스홀에서 오후 5시, 8시 2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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