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 주를 시작으로 7월 말 쯤에는 모두 개장될 해수욕장에는 장마가 끝나면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양레저캠프 프로그램 등을 찾아 해양 스포츠를 즐긴다면 더욱 기억에 남는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뜨거운 햇살과 파란 파도가 기다리는 바다에서 즐기는 해양스포츠에는 꼭 필요한 몇 가지 아이템이 있다. 그 중에서도 진정한 패셔니스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 비치발리볼에는 엘케이스포츠 우븐반바지로 경기력 상승!
에리트베이직의 레저 라이프 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엘케이스포츠에서 출시한 우븐 반바지는 기능성과 심플한 매력이 있는 제품이다.
짧은 길이감에 이너팬츠가 덧대어져 있으며 양쪽 절개라인에 니트를 매칭해 소재감을 더했다.
비치발리볼 등 액티브한 운동을 즐기는 남성들 중 수영복만 입기엔 부담스럽다고 느낄 이들에게 적격이다.
▲ 수상스키, 스킨스쿠버에는 세이코 마린마스터 방수시계
시계명가 세이코의 ‘세이코 마린마스터는 오토매틱 무브먼트에 1000m 포화 잠수용 방수기능을 갖춘 전문 다이버용 시계다.
케이스를 감싸는 독특한 외동 프로텍터를 적용해 방수기능을 한층 강화했고 내충격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수상스키, 스킨스쿠버 등 해양 스포츠 중에서도 특히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스포츠에는 꼭 방수시계를 착용해서 만약을 대비하는 것이 좋다.
▲ 뜨거운 태양에 맞설 수 있는 칸투칸 스포츠 고글.
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이 출시한 S33 스포츠 글라스는 총을 맞아도 렌즈가 뚫리지 않는 안전성을 자랑한다.
스포츠 글라스는 기존의 글라스보다 반사율이 높기 때문에 뜨거운 태양아래서 놀라운 기능을 발휘한다.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철 스포츠 시에는 꼭 스포츠 고글을 착용해 눈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엘케이스포츠의 조성규 패션본부장은 “레져인구가 늘어나면서 기능성 스포츠 웨어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상품 기획에 있어서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어떤 기능이 정말 필요한 기능인지,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