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1일 MBC ‘넌 내게 반했어’가 그간 방영된 1회부터 7회까지 하이라이트 장면을 편집해 재구성한 스페셜 편을 방송했다.
‘둘리커플’ 정용화-박신혜의 쫄깃한 성장로맨스와 학교 100주년 기념 공연의 본격화로 더욱 흥미진진한 극 전개가 펼쳐질 것임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오는 7월 27일 방송될 8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넌 내게 반했어’를 조금 더 유쾌하고 알차게 즐기기 위해 꼭 새겨야 할 매력 포인트를 공개한다.
- 예술을 꿈꾸는 가지각색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꿈과 이상, 사랑과 성장을 담아내다!
‘넌 내게 반했어’는 예술대학 100주년 기념 공연이라는 이야기의 큰 줄기를 두고 정용화(이신 역), 박신혜(이규원 역), 송창의(김석현 역), 소이현(정윤수 역) 등 예술을 꿈꾸는 가지각색의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꿈과 이상, 사랑과 성장이야기를 담아가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0일 방송된 7회에는 공연의 여주인공을 뽑는 오디션이 개최돼 뮤지컬 공연에 대한 전반적인 실루엣이 공개된 가운데, 박신혜와 경쟁을 펼친 우리(한희주 역)가 주인공 역에 최종 낙점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펼쳐질 흥미진진한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기타신동’ 정용화-‘가야금소녀’ 박신혜의 절묘한 하모니! 안방극장에 ‘짜릿한 전율’
달라도 너무 다른 ‘기타신동’ 정용화와 ‘가야금소녀’ 박신혜를 하나로 만드는 유일한 매개체 ‘음악’은 ‘넌 내게 반했어’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다.
정용화의 강렬한 록 사운드와 박신혜의 경쾌한 우리 가락이 조화를 이루는 국악+밴드 협주곡과 ‘스투피드’가 노래하는 밴드음악, ‘바람꽃’이 연주하는 국악 선율 등은 등장하는 회마다 화제를 불러 모으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고 있다.
더불어, 정용화-박신혜가 참여해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넌 내게 반했어’OST 수록곡 ‘넌 내게 반했어’, ‘사랑하기 좋은 날’, ‘그리워서’ 등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매회 부제로 등장하는 주옥같은 음악들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비온 뒤 맑음! 보일 듯 말 듯 아기자기한 ‘둘리커플’ 정용화-박신혜 ‘핑크빛 기류’에 시청자
관심 집중!
지난 7월 21일 방송된 ‘넌 내게 반했어’ 스페셜 방송은 정용화, 박신혜, 송창의, 소이현 네 청춘남녀의 엇갈린 로맨스이야기를 담아가되, ‘둘리커플’ 정용화-박신혜의 티격태격 달콤한 러브스토리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진행했다. 지난 7월 20일 방송된 7회를 기점으로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감정변화들이 일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특히 7회에는 상처받은 지난 시간을 전부 잊겠다고 다짐한 박신혜가 여주인공 오디션에 참가해 노래하던 중 정용화와의 지난 추억을 떠올리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일부러 더 씩씩한 척 밝은 모습을 보이는 박신혜를 내심 신경 쓰던 정용화 역시 흔들리는 눈빛을 감추지 못하는 장면이 그려져 ‘둘리커플’ 로맨스 진전을 기대하던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최고조에 이르게 한 상황이다.
이에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의 한 관계자는 “본격적인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된 7회에 이어 오는 7월 27일 방송될 8회에는 씩씩한 명랑소녀 ‘규원’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박신혜와 무심한 듯 그녀에 대한 마음을 툭툭 털어놓는 정용화 사이에 알콩달콩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닿을 듯 말 듯 스치는 감정들로 기뻐하고 아파하는 ‘이신’과 ‘규원’의 따뜻한 성장로맨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