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마지막으로 찾아 올 통쾌하고 시원한 액션 영화 ‘드라이브 앵그리 3D’ 가 오는 8월 25일 개봉을 확정하며 강렬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드라이브 앵그리 3D’는 케서방이라는 애칭으로 국내에 더 잘 알려진 액션 스타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영화로 ‘겟썸’등의 영화로 헐리우드 최고의 섹시미를 선보이는 엠버 허드가 함께 캐스팅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감독은 ‘블러디 발렌타인’으로 3D 공포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패트릭 루시에 감독이 맡아 강렬하고 거침없는 3D 액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있었던 블라인드 시사회 (영화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관람하는 시사회)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3D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이 다 있다는 평가를 받은 바와 같이 올 여름의 마지막을 통쾌하고 시원한 한방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니콜라스 케이지 역시 그 동안의 구설수를 훌훌 털어버리며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와 액션 연기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노잉’, ‘네셔널 트레져’ 시리즈 등 액션 스타의 이미지를 구축해온 그의 연기로 액션 스타를 만날 수 없었던 터라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엠버 허드는 하의 실종에 가까운 아찔한 핫팬츠 차림으로 관객들을 매료 시킨다. 영화는 올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액션답게 스크린 밖으로 파편이 튀는 듯한 3D효과의 스피드 액션과 초대형 폭파 액션, 통쾌한 총격전까지 다양한 액션을 선사하고 있다.
때로는 수위를 넘어선 액션으로 관객들을 스크린에서 눈을 땔 수 없게 하며 올 여름 마지막을 장식할 강렬한 액션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영화는 딸의 죽음과 가족을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복수를 그린 영화이다. 여기에 밀턴(니콜라스 케이지)을 쫓는 신비한 힘을 가진 지옥에서 온 회계사와 정체를 알 수 없기에 끝까지 추격해야 하는 집단이 가세해 더욱 흥미진진한 액션 속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바로 쫓기면서 쫓아야 하는 더블 액션이 시작되는 것이다.
한편 영화 ‘드라이브 앵그리 3D’에서 엄청난 파워를 지닌 조직 일명 회계사의 눈을 피해 딸의 죽음과 가족을 찾기 위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니콜라스 케이지의 통쾌하고 시원한 한방이 기대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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