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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감독판 개봉! 7공주의 얘기는 끝나지 않았다!

입력 2011-07-25 11:55:53 수정 2011072511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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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한국영화 최고의 화제작 CJ E&M의 '써니' 감독판이 오는 7월 28일 관객들에게 공개된다.

그 동안 세간의 관심을 불러모았던 '써니' 감독판이 드디어 스크린에 공개된다. 오는 7월 28일 전국 30여 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감독판은 기존 개봉판에서 생략되었던 현재 에피소드가 보강돼 25년 만에 다시 만난 칠공주 ‘써니’의 사연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개봉 전 욕설이나 폭력 수위로 청소년관람불가가 판정돼 삭제되거나 수정되어야 했던 ‘써니’의 과거 갈등 에피소드 역시 강형철 감독의 의도대로 되살아날 예정이다.

특히 감독판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써니’ 감독판 포스터와 예고편 또한 관객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번 예고편은 전 세대에 걸쳐 700만 관객을 울리고 웃긴 추억공감 영화 탄생의 순간을 담아냈다.

강형철 감독의 현장지휘 모습과 애틋했던 마지막 촬영, 그리고 25년 만에 재회한 칠공주 들의 환희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흘러가는 ‘써니’ 감독판 예고편은 ‘우리들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카피가 대변해주듯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써니’의 추억 속으로 초대한다.

또한 강형철 감독이 직접 제안한 ‘써니’ 감독판 포스터는 마치 1960년대 ‘소울 바스’의 포스터를 연상시키는 복고풍의 그래픽 디자인 컨셉이다. ‘써니’의 찬란한 햇살을 상징하는 강렬한 노란색 배경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7공주의 실루엣을 클래식한 느낌으로 담아내기 위해 일일이 수작업으로 그려냈다.

‘써니’ 감독판 포스터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디자인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80년대 복고문화를 밝고 유쾌하게 그려내 전 세대에 걸친 ‘추억공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써니’는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 ‘써니’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영화로 지금까지 700만 관객을 동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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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5 11:55:53 수정 2011072511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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