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일터에 있지만 마음만이라도 휴가이고 싶은 이들을 위해 브랜드 패션몰 아이스타일24에서 휴양지에 온 듯,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도심 속 리조트룩’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화려한 색상과 이국적인 무늬로 ‘해변의 여인’ 변신
갑갑한 도심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화려한 패션이 최선이다. 밝은 색상과 무늬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게 좋다.
세월과 유행을 초월해 매년 여름마다 사랑 받는 꽃무늬는 올 여름 들어 한층 화사하고 다채로워졌고, 여기에 더해 과일과 식물무늬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매그제이 플라워튜브원피스’는 롱 튜브탑 스타일로 커다란 플라워 패턴이 여성스러우며 시원한 느낌을 준다. ‘아더믹스 플라워패턴 볼륨원피스’는 비대칭 라인의 벌룬 라인이 몸매에 볼륨감을 더하며 각선미를 부각시켜 준다. 특히 원색계열의 플라워 패턴이 대담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브랜드 패션몰 아이스타일24의 이은지MD는 “플라워 패턴은 화려한 느낌이 강해 여러 가지 프린트를 섞어 입으면 부담스러울 수 있다”며 “상•하의 중 하나는 심플한 단색 컬러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웨지힐로 발끝부터 휴가 느낌 충만
여름휴가 때는 뭘 신지? 웨지힐은 휴가지 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부담 없이 코디 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높은 굽이라도 안정감이 있고 편안해 쇼츠(shorts)는 물론 롱 원피스에도 잘 어울린다. 추천 상품은 ‘수진 컬러풀 스트랩웨지 샌들’과 ‘롤리타 데님 웨지샌들’.
‘수진 컬러풀스트랩웨지 샌들’은 화려한 색상의 스트랩과 수수한 웨지의 조합이 어우러져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인다. ‘롤리타 데님 웨지샌들’은 시원하고 트랜디한 감각이 돋보이며, 데님 소재의 엑스자스트랩이캐주얼한 느낌을 준다.
▲ 비비드한 블루, 그린컬러로 시원한 스타일링 마무리
자신만의 개성이 드러나는 액세서리도 놓칠 수 없다. 고온다습한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서 여러 개의 주얼리를 착용하는 것이 불편할 수 있다. 착용이 간단하고 톡톡 튀는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뱅글이 좋은데, 비비드한 블루나 그린 컬러 뱅글로 세련되고 시원한 여름 스타일을 완성한다.
손목이 굵으면 얇은 뱅글을 여러 개 겹쳐서, 손목이 가늘다면 굵은 뱅글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타티아나코코리즈 팔찌’와 ‘안나앤폴시크 아일랜드 브레이슬럿’.
보헤미안 스타일의 ‘타티아나코코리즈 팔찌’는 싱그러운 그린과 청량한 블루 색상으로 보는 이들까지 시원하게 만드는 아이템. 볼드하고 시원한 느낌의 ‘안나앤폴시크 아일랜드 브레이슬럿’은 스프링 구조로 한쪽이 열려 손쉽게 착용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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